검색 마케팅의 역사
- 신현섭
- 2023년 2월 7일
- 1분 분량
과연 언제부터 온라인 광고가 나타났는지 인지할 수 있지만 언제부터 검색광고가 시작한지 아는 사람은 비교적 적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역사를 안다면, 어떻게 발전했고, 어떤 포털 리소스에 투자할 지 시야가 생길 수 있게되죠.
먼저 96년도 빌 그로스라는 창업자가 스폰서 서치를 만든 사람으로서, 말그대로 현대에 검색 엔진 마케팅을 구축한 모습과 굉장히 유사합니다.
goto.com이라는 곳에 특정 키워드를 검색하면 계약한 광고주의 업체가 나타나는 방식으로 최초로 도입하였는데요.
요즘 도입된 모습과 유사한 모델이죠. 이후 오버추어라는 명칭으로 상호명을 변경하며 2000년대에 탄탄하게 자리잡은 회사가 되었습니다. 물론, 구글과의 경쟁구도인 업체이기도 했습니다.
오버추어는 지속적으로 구글에게 고객이 넘어가며 결국 03년도 야후가 오버추어를 인수하게 됩니다.
이후 구글에 밀려 야후는 검색서비스를 09년도에 포기하고 마이크로소프트에 넘기며 Bing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토대로 국내에 네이버, 카카오 등의 시장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었죠.
앞으로의 미래적인 부분을 보자면 검색최적화, 마케팅 모두를 잘하는 사람이 필요한 시점이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검색 시장은 점점 성장하고 있고 중요도는 높아지기에 반드시 잘 다룰 줄 아는 전문가가 함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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